위벽의 염증인 위염은 상당히 고통스럽고 불편한 상태일 것입니다.
위염의 치료 및 관리는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하겠지만, 식단을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것은 스스로 할 수 있고, 증상을 완화하고 치유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위염에 좋은 음식과 식이 요법이나 영양 전략을 탐색하여 여러분이 안도감을 찾고 위장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위염에 좋은 음식
위염을 관리하고 위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자극적인 것을 줄이는 친화적인 식단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저지방 단백질
- 생선 = 대구나 틸라피아와 같이 구운 생선은 위장에 순한 단백질 옵션 중 하나입니다.
- 껍질을 벗긴 가금류 = 껍질을 벗긴 닭고기나 칠면조는 위장에 부담이 되지 않는 저지방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2. 순하고 산성이 없는 음식
- 쌀 = 향신료가 첨가되지 않은 백미는 부드럽고 위장에 좋은 반찬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바나나 = 바나나는 위장에 부드럽고, 칼륨과 같은 필수 영양소를 제공합니다.
- 오트밀 = 오트밀은 위장에 부담이 없기 때문에 위염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삶은 채소 = 익힌 당근이나 강낭콩, 호박 등은 생채소보다 소화하기 쉽습니다.
3. 유제품
- 요구르트 및 요거트 = 플레인 요거트에는 건강한 장을 형성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설탕이 첨가된 요구르트를 피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유당이 없는 기타 제품 = 유당이 없는 유제품 대한 식품은 우유, 두유, 아몬드 등이 있습니다.
4. 차
- 생강차 = 생강은 메스꺼움을 줄이고 위장의 불편함을 완화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 카모마일 차 = 카모마일 차는 항염 효과가 있으며, 자극받은 위장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건강한 지방
- 올리브유 = 올리브 오일을 순한 샐러드 드레싱이나 가벼운 요리에 사용하시면 위장에 자극이 덜 갈 것입니다.
- 아보카도 = 아보카도는 위벽을 자극할 가능성이 적은 건강한 지방을 제공해줍니다.
6.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
일부 섬유질 공급원은 염증이 있는 위장을 자극할 수 있지만, 수용성 섬유질은 위염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파파야 = 과일 중에 대표적으로 파파야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소화를 돕는 효소를 함유하고 있는 과일입니다.
- 귀리 = 귀리 또한 소화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수용성 섬유질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7. 소량의 식사
위장이 과부하되는 것을 방지하려면 하루 종일 평소보다 적은 양의 식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위벽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8. 양배추
양배추는 위장의 점막을 강화해주고 재생해주는 데에 탁월하기 때문에 위염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U 성분이 있어서 손상된 위 점막을 보호해주기도 합니다.
9. 브로콜리
브로콜리 역시 양배추와 마찬가지로 비타민U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비타민K는 위에 출혈이 있을 때 빨리 출혈을 응고시켜 줍니다.
10. 두부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인 두부는 기름이 적고 부드러워서 소화 기관에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두부는 위염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도 먹기 좋은 고단백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염에 안 좋은 음식
위염에 좋지 않은 음식들도 몇 가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자극적인 음식
위염 증상을 앓고 계신다면 맵거나 짜거나 기름진 음식들은 되도록이면 피하셔야 합니다.
2. 알코올과 카페인
술과 커피 모두 위벽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섭취를 제한하거나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염에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도움이 되실 만한 영상을 첨부해드리겠습니다.
혹시나 궁금하신 분들은 클릭해주세요. -> 클릭
위염은 어찌보면 관리하기 어려운 것 같아 보이지만, 식습관만 바꿔줘도 확연히 치유될 수 있습니다.
위염은 친화적인 식단과 순한 식품, 건강한 지방 및 수용성 섬유질 공급원을 강조합니다.
또한 수분을 충분히 유지하고 알코올이나 카페인 등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너무 오래가거나 그 강도가 심하다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의료진의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