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신청 방법과 혜택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가 출시되면서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던 분들도 새로운 관심이 생기셨을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알뜰교통카드와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가지를 비교하셔서 본인에게 맞는 카드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기후동행카드란 무엇인가?
기후동행카드는 월 62,000원에 버스, 지하철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3000원을 추가하여 월 65,000원을 지불하게 되면 따릉이까지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버스 – 서울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모두 이용 가능
- 지하철 – 서울 시내 지하철 1~9호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우이신설선, 분당선, 신림선 이용 가능 (단, 신분당선은 이용 불가능)
- 따릉이 – 1시간 이용권 무제한 가능
기후동행카드 vs 알뜰교통카드
두 카드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지역 가능 여부일 것 같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 내 대중교통만 이용할 수 있지만, 알뜰교통카드는 전국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서울 외 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알뜰교통카드가 더 유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 달 평균 교통비로 얼마를 지출하느냐에 따라 유리한 카드가 달라집니다.
- 기후동행카드 – 서울 거주, 한 달 평균 교통비 8만원 이상
- 알뜰교통카드 – 서울 외 거주, 한 달 평균 교통비 8만원 이하
기후동행카드 신청 방법
- 실물카드 신청 = 시/구청 방문, 주민센터 방문
- 모바일 신청 = 모바일 티머니 앱 설치
2024년 6월까지는 시범 운영으로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시범 운영 기간에는 안드로이드 사용자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장점
기후동행카드의 장점으로 시민들의 입장에서 교통비에 들어가는 경제적 부담이 줄어든다는 점입니다.
환경적인 측면에서의 장점도 있습니다.
대중교통 사용량이 증가하므로 온실가스의 배출량이 줄어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기후동행카드가 무엇인지와 그 신청 방법, 효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알뜰교통카드와 비교하신 후 본인에게 최적화된 카드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